Firefox Ramdisk(Ram Cache) 설정 방법

체감으로 느낄 수 있는 인터넷 페이지 로딩 속도는 인터넷 속도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같은 국가 망을 이용하는 서버를 접속 할 때는 인터넷 속도보다는 사용하시는 HDD 및 SSD의 속도에 달려있다고 보시면 됩니다.(100M 광랜이 보편적으로 사용되므로 해당 기준에 따릅니다.)

이런 소식을 접하고 인터넷 로딩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Ramdisk를 설정법에 대해서 알아보실텐데, 크롬의 경우 기존에 포스팅을 다뤘으니, 이번에는 파이어폭스(Firefox) Ramdisk(RamCache)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설정 방법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이전 문단에서 Ramdisk와 Ram Cache에 두가지가 언급되는데, 포스팅에서는 Firefox에서는 Ramdisk보다 나은 Ram Cache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Ram Cache 설정법을 알려드릴 예정이라, 우선 Ramdisk가 아닌 Ram Cache를 설정하는 지에 대한 설명을 하려합니다.

먼저, Ramdisk와 Ram Cache 차이점에서 언급하면,

Ramdisk는 Ram+disk의 합성어로 메모리 용량의 일부분을 로컬디스크로 할당하여 사용자가 직접 메모리 영역에 파일을 읽고 쓰기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식을 일컷습니다. 즉, ramdisk를 만들어 우회적으로 메모리 영역에 인터넷 임시파일들을 쓰고 읽으면서 빠른 로딩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죠.

반대로 Ram Cache는 메모리 자체를 임시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하는 기능입니다.

Ramdisk는 Ramdisk를 만들어줄 프로그램도 필요하며, 디스크처럼 사용하다보니 브라우저 종료시 임시파일이 회수 되지 않은 채 디스크에 남아 있어, 재부팅 전까지는 메모리를 먹고 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Ram Cache는 메모리 자체를 임시 저장소(Cache)로 인식하여 저장이 이뤄지므로, 브라우저가 종료 시 임시 파일들도 같이 회수 되기 때문에 메모리 최적화 면에서도 좋은 면을 보이고, 속도 또한 Ramdisk는 생성 프로그램에 따라 읽고 쓰기 속도가 차이가 나는 방면, Ram Cache는 중간에 프로그램이 섞이 지 않기 때문에 갖춰진 시스템 속도를 다 낼 수 있습니다.

내용이 길었지만, Chrome의 경우 RamCache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RamDisk를 써야 했지만, RamCache가 지원하는 Firefox에서 굳이 상대적으로 느린 Ramdisk를 이용할 필요는 없어 RamCache 설정 방법에 대해서 다루는 것입니다.

서론이 길었으니 본론으로 넘어가 Firefox RamCache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파이어폭스를 실행 후 주소창에 about:config를 입력합니다. 보완 관련돼서 확인 페이지가 뜨는데 활성화된 버튼을 눌러 파이어폭스 설정 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먼저 검색란에 browser.cache 를 검색하시면, 바꿔야하는 설정 값 3가지가 모두 표시됩니다.

1. browser.cache.disk.enable를 더블 클릭하여 false로 변경

2. browser.cache.memory.enable 값을 ture로 변경(기본값이 true)

3. browser.cache.memory.capacity 값을 최대로 할당할 용량을 KB단위로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1기가는 1GB ->1024MB -> 1048576KB 이고, 무제한으로 두고 싶다면 -1 을 입력합니다.

▲설정해야 할 항목들

혹시나 browser.cache.memory.capacity 항목이 존재 하지 않는 다면,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여 새로만들기(New) -> 정수(integer)를 선택하여 위 이름으로 항목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후 - 새로만들기(New) - 정수(integer)

▲browser.cache.disk.enable 입력 후 확인

▲메모리 사용 가능량 KB 단위로 입력

이렇게 3가지 설정을 모두 마치셨으면, Ramcache 설정은 모두 끝났습니다.